휴스틸, '3억불 수출의 탑' 수상…해외 역량 집중 '매출 70%'
휴스틸, '3억불 수출의 탑' 수상…해외 역량 집중 '매출 70%'
  • 김도형
  • 승인 2023.12.05 17:4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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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강화 전략 추진…작년 수출 '6925억 원' 역대 최대
창사 이래 최대 투자…군산 및 휴스턴서 강관 공장 건설
박훈 휴스틸 대표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 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휴스틸이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 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작년 수출 폭증으로 창사 이래 첫 ‘매출 1조 원 클럽’에 가입한 데 이어 경사를 맞았다.

회사 측은 강관 내수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박훈 휴스틸 대표가 회사의 역량을 수출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휴스틸은 작년 수출만 6925억 원으로 매출의 70%를 수출로 일궈냈다.

박 대표는 지난 2016년 7월 취임 이후 수출시장 강화를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했다. 먼저 해외 마케팅 강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영업 및 지원 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계속 변해가는 무역제재에 앞서 전담팀도 구성해 효과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또 최대 시장인 미국 외 추가적인 시장을 개척하고자 캐나다에 판매법인을 신설하고 해당 시장을 두 번째 수출 시장으로 성장시켰다.

주력 수출품인 유정용강관과 송유관의 품질 향상에도 힘썼다. 설비 투자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품목별, 사이즈별 용접 최적 조건을 도출해 해외 수요가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미국 및 캐나다 등 주요 수출국가의 높은 무역장벽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를 잘 극복했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휴스틸은 올해 1~3분기에도 매출 볼륨은 다소 줄었으나 영업이익률은 24.5%로 여전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미국쪽 OCTG강관 관세가 조정되면서 돌려받은 일회성 환급금도 이번 실적에 포함됐다”고 수익성 강화를 설명한 바 있다.(관련기사:휴스틸, 3분기 영업이익률 30% 육박)

또 휴스틸은 창사 이래 최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총 3000억 원을 투자해 군산공장(SAW 대구경 강관) 및 휴스턴공장(에너지용 강관)을 건설하고 있다. 준공 후 휴스틸은 연산 128만 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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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2024-01-16 15:11:34
정말 나쁜 회사 및 오너임... 개인주주를 집에서 키우는 가축보다도 못한 존재로 취급하는 악질 중의 악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