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STS) 제품 제조 업체 세토피아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07-8의 유형자산을 에스에이코퍼레이션으로부터 350억 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양수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47.18%에 해당한다. 양수 목적은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토지 및 건물 취득과 자산 증대 및 임대수익이다.
세토피아 측은 “이번 양수를 통해 자산 증대 및 임대수익 창출과 중장기 성장 대비 인프라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에이코퍼레이션은 경기 용인 소재 흡연부스 제작 및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서상철 세토피아 대표가 51.73% 지분으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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