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價 13000달러 저점 형성
니켈價 13000달러 저점 형성
  • 박성민
  • 승인 2019.12.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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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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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가격이 4개월만 1만3000달러 대로 하락한 뒤 저점을 다지고 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니켈 현물가격은 12월3일 톤당 1만3420달러를 기록했다. 1주일 새 390달러(2.8%) 하락했다. 9월 최고치였던 1만8625달러에서 28% 낮아졌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는 "중국의 스테인레스 유통재고량이 연초 대비 136.% 증가하면서 공급과잉에 따른 니켈 하방압력이 심화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초 인니의 니켈원광 수출이 금지되기 떄문에 연말까지 수출량이 확대돼 공급과잉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12월 1째주 평균 가격은 1만3412달러로 전주 대비 5.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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