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철스크랩(고철)이 이번주부터 잇달아 주요 항구에 하역 작업에 들어간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약 일주일간 하역 대기 중인 수입 고철은 22만2529톤으로 집계됐다.
현대제철 인천 부두에는 12만8800톤에 하역작업에 들어간다. 4만4000톤급 대형모선이 포함돼 있다.
당진에는 일본 신다찌(생철)를 중심으로 총 6만8729톤이 들어온다.
다른 부두에는 비교적 적은 양이 예정돼 있다. 마산은 1만톤, 부산과 광양은 8000톤, 7000톤이 각각 하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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