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내달 20일부터 국내 철강·비철금속 기업들을 대상으로 'Metal-AI 융합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전환(DX) 도입방법 및 인공지능(AI) 융합 교육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업계 재직자 400여명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재직자 과정은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진행되며, IoT·빅데이터·딥러닝 주제 Non-Coding 교육과 정형·비정형 데이터 활용 Low-Coding 실습 교육을 각각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재직자교육을 희망하는 세아제강, 풍산 등 기업들과 협의를 통해 약 100명을 대상으로 커스터마이징 재직자 과정 및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 교육 내용과 세부 일정, 개별 참가신청 방법 등은 철강협회 철강전문교육 홈페이지(http://lms.ko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디지털전환(DX) 교육 확대와 금속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실질적 현장 적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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