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0525] 휴장 앞두고 매도 폭격 멈췄지만 반등 모멘텀은 여전히 부재
[비철금속-0525] 휴장 앞두고 매도 폭격 멈췄지만 반등 모멘텀은 여전히 부재
  • 김종혁
  • 승인 2023.05.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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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금일 美 뉴욕증시는 AI 관련주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관련 종목이 상승을 주도하였고 더하여 부채 한도 협상에 대한 긍저적인 발언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음. 이날 실적을 발표한 AI 관련 기업 엔비디아는 분기 매출액이 시장 예상을 무려 51% 상회한 실적을 내놓았음, 전일 대비 +24.37% 급등하며 관련주의 상승 및 지수의 상승을 견인. 그런 가운데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디폴트는 없을 것이며 2년간 지출 동결 제안을 내놓았다고 발표하였고, 매카시 의장 또한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는 발언을 더하여 증시의 상승을 지지하였음. 

<Metals>

금일 비철금속 가격은 다음 주간 있을 휴장을 앞두고 숏 포지션의 유입이 약간 주춤하자 저점 매수세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하였음. 이는 단기적인 반등세라기 보다는 휴장을 앞두고 이번 주간 쏟아졌던 DMA와 HFT의 매도 폭격이 멈춘 것일 뿐. 이날 역시 매크로의 하방압력은 여전하였음. 독일 경제가 2개 분기 연속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보였고, 실질적으로 침체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를 높였음. 그 결과 달러화 또한 강세를 확대하였고, 더하여 美 1분기 GDP 잠정치와 고용지표가 견고함을 보이자 6월 혹은 7월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음. 한편, 이날 아연(Zinc)은 장중 3.7% 급락세를 보였는데 철강재 부진에 따른 도금용 수요 감소의 영향.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99(+1.25%) 상승한 3M $7,990로 마감. 알루미늄(Aluminum)은 전일 대비 $8(+0.36%) 상승한 3M $2,214로 마감.

<Market News>

- LME 아연 재고 40% 점프 (RTRS) LME 자료에 따르면, 거래소 등록창고의 오늘(木) 현재 아연 재고가 전일 대비 40% 급증한 63,450톤으로 집계돼. 참고로, LME가 매일 공시하는 일일재고 자료는 이틀간의 시차(two-day lag)가 존재하며, 아연 재고는 지난 2월초 이 후 300%가 넘는 증가폭을 기록하고 있어.

- 칠레 Centinela 구리광산 관리자 노조, 使측 협상안 수용 결정 (RTRS) Antofagasta社가 운영하는 칠레 Centinela 구리광산 관리자노조의 발표에 따 르면, 파업을 피하기 위해 使측이 제시한 협상안을 수용했다고 밝혀. 참고로, 노조측은 지난 5月 중순 使측이 1차로 제시한 안을 거부하고 지난주부터 정부 가 참여하는 중재기간에 돌입한 있으며, 이 광산의 지난해 Copper 생산량은 247,600톤.

- 濠 Sandfire Resources社, “보스와나 소재 구리광산 첫 생산 결실” (RTRS) 호주 Sanfire Resources社 발표에 따르면, 보스와나 소재 Montheo 광산에서 첫 銅정광 생산을 개시했다고 밝혀. 이는 Copper 생산의 신규 핫스팟인 칼라 하리 카퍼벨트에서 지난 2021年 미국 사모펀드 CCC(Cupric Canyon Capital) 이 소유한 Khoemacau 광산이 생산을 개시한 이후 두번째 케이스라고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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