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美 뉴욕증시는 부채한도 협상 지연과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자 연일 하락 마감하였음. 그러나, 부채한도 협상은 결국 타결될 것이라는 시장 참여자의 판단과 금리 인상 가능성 역시 이날 발표된 FOMC 의사록의 영향으로 일부 상쇄되어 제한적인 하락에 그쳤음. 이날, 연준의 월러 이사는 6월 FOMC의 유연성을 유지한다는 발언에 더하여 6월 동결 시 7월 인상 시나리오도 언급하였음. 그러나 FOMC 의사록에서는 최근 높아진 대출여건에 따라 추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은 없음을 시사하였고, 금리 동결은 24년 1월까지는 없을 것으로 발표.
<Metals>
금일 비철금속 가격은 중국내 코로나 재확산 조짐 및 지정학적 긴장감과 매크로의 물가 압력과 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 마감하였음. 이날 중국내 최고 방역 전문가 공정원 원사가 한 포럼에서 앞으로 한달여간 중국내 코로나 재확산과 2차 정점을 언급하며 또 한번의 수요 감소 상황을 암시하였음. 이에 비철은 오전장 내내 하락세를 보였음. 여기에 러시아 총리가 중국을 방문하자 서방의 비판이 더해지며 지정학적 긴장감 또한 높아진 상황. 한편, 오후장에는 영국의 4월 소비자물가가 예상치를 웃돌자 매크로 환경이 하방 압력을 높였고 비철은 낙폭을 확대하였음. 장후반에는 연준의 월러 이사의 발언으로 6월 금리 인상 우려가 높아지자 재차 낙폭을 확대하였음.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189.5(-2.35%) 하락한 3M $7,891로 마감. 동가는 이날 작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8K 레벨이 붕괴되었음. 상해 지역과 LME 창고 재고량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가격 하락의 재료로 작용. 알루미늄(Aluminum)은 전일 대비 $14(-0.63%) 하락한 3M $2,206로 마감
Market News
- ITA, “미얀마 와邦 연합군 경제계획委, 주석생산 금지조치 재확인” (BLMBRG) ITA(International Tin Association)가 밝힌 바에 따르면, 세계 3위 주석 공급 국 미얀마 최대 소수민족무장조직인 와邦 연합군(UWSA)의 경제계획위원회가 8月부터 해당 지역 광산에서의 탐사 및 채굴 중단명령을 재확인했다고. 참고 로, 중국 전체 주석원광 공급의 약 30%가 이 지역에서의 생산이 차지한다고.
- 印尼, 6月 시행 원자재 수출금지조치에 5개 품목 예외 허용 (RTRS) 인도네시아 에너지 및 광업부 장관이 국회에 출석해 밝힌 바에 따르면, 6月부 터 시행되는 원자재 수출금지조치에도 불구하고 일부 품목들(copper, iron ore, lead, zinc, anode mud from copper concentrate)은 내년 5月까지 수출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이는 팬데믹으로 인해 자국 제련업계가 지역 내에서 가공 처리를 담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대비기간이 지연된 데 따른 결정이라고.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