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價 4개월만 13000달러 하락
니켈價 4개월만 13000달러 하락
  • 김종대
  • 승인 2019.12.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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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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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가격이 4개월만 1만3000달러 대로 하락했다. 지난 7월29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니켈 현물가격은 10월29일 톤당 1만3810달러를 기록했다. 1주일 새 590달러 하락했다. 9월 최고치였던 1만8625달러에서 26% 낮아졌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는 "인도네시아가 금년까지 원광 수출 확대로 가격조정 국면에 돌입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 삭감여파로 중국 내 10월 전기차(NEV) 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39.7% 감소해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4째주 평균 가격은 1만4253달러로 전주 대비 1.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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