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토픽-국내] 포스코 열연價 90만원대 '뚝'…中企 '700億' 회사채 발행
[주간토픽-국내] 포스코 열연價 90만원대 '뚝'…中企 '700億' 회사채 발행
  • 김세움
  • 승인 2023.05.22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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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강 가격 지표인 포스코 열연 가격은 90만 원대로 떨어졌다. 100만 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올해 처음이다. 4월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실거래 가격은 되레 하락했다. 내수는 고가(高價) 정책을 유지하는 한편 수출은 대폭 늘렸다. 한편 중소 철강사들은 지난달 700억 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이 1년 내 상환해야 할 차입금 규모는 3100억 원, 부채비율은 평균 350% 이상으로 위험 수위에 있었다.

페로타임즈 5월 3주차 국내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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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수) 포스코산 열연價 90만원대로 '뚝'…'高價' 정책 '하락 리스크 키워'
국내 철강 가격 지표인 포스코 열연 가격은 90만 원대로 떨어졌다. 100만 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올해 처음이다. 4월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실거래 가격은 되레 하락했다. 내수는 고가(高價) 정책을 유지하는 한편 수출은 대폭 늘렸다.
5월 19일(금) 中企 20곳, 보름간 '700億' 회사채 발행…제이스코홀딩스 '400億'
중소 철강사들은 지난달 700억 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이 1년 내 상환해야 할 차입금 규모는 3100억 원, 부채비율은 평균 350% 이상으로 위험 수위에 있었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절반 이상인 400억 원을 차지했다.
5월 16일(화) '쇳물값' 2개월 급락세…포스코 현대 마진폭 6개월 연속↑
고로사들의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쇳물값'은 최근 2개월 급락세를 기록한데 비해 철강재는 낙폭이 상대적으로 작았기 때문이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특히 국내 시장에서 고가(高價) 정책을 유지하면서 개선 효과가 두드러질 예정이다.
5월 18일(목) 세아제강 불황 속 역대급 실적...해상풍력 新성장동력 '스위치 ON'
세아제강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북미 오일·가스시장 활성화는 강관 수요를 강하게 견인하고 있고, 해상풍력향 매출도 본 궤도에 올랐다. 내수시장 역시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실적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5월 18일(목) 현대제철 日고철 수입 3주째 출전…공급사 저항 시작
현대재철은 일본 철스크랩(고철) 수입 입찰을 3주 연속 실시하고 비드 가격을 이전보다 500엔 소폭 낮췄다. 공급사들의 오퍼 가격은 최저 4만6000엔에서 최고 5만 엔까지 그 범위가 크게 벌어졌다. 중심 가격대는 FOB 4만7000엔 내외로 파악된다.
5월 17일(수) 철근 기준價 전기료 인상 따라 'UP'…실거래는 되려 하락
전기로 제강사들의 철근 공급 기준 가격이 인상됐다. 한국전력이 만성 적자를 탈피하기 위해 전기료를 인상하기로 하면서다. 하지만 실거래 가격은 되려 하락했다. 수요 부진과 중국발 하락으로 인해 철근 가격은 2개월째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5월 17일(수) H형강 하락압력 심화 '수입산 3만원↓'…앵글 잔넬도 추세 동행
H형강 시장에 하락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축으로 한 국산 가격은 고가(高價)를 유지하는 반면 수입산은 눈에 띄게 하락했다. 앵글 잔넬 등 일반형강 시장에서도 수입산이 하락하면서 국산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5월 14일(일) 포스코, 글로벌 최초 STS 신기술 3관왕 석권
포스코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27차 국제스테인리스협회 컨퍼런스'에서 신기술 부문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철강사 가운데 신기술 부문 3관왕을 차지한 것은 포스코가 최초다.
5월 15일(월) 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률 8.3%…CSP제철소 처분손실
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억9172억 원, 영업이익은 16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2.3%나 줄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8.3%를 기록했다.
5월 18일(목) 포스코인터, 정인철 상무 영입...IR 부서 실조직 격상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2일 기획지원본부 산하 IR 부서를 실조직으로 확대 개편하고, 정인철 상무를 초대 IR실장으로 영입했다. 이번 개편은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고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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