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토픽-국내] KG스틸 전기로 '물밑작업'...포스코 2분기 실적 '본격화'
[주간토픽-국내] KG스틸 전기로 '물밑작업'...포스코 2분기 실적 '본격화'
  • 김세움
  • 승인 2023.05.02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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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스틸의 당진공장 전기로가 국내에서 재가동될 가능성에 주목된다. 최근 한국전력공사에 신규 전기 사용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한국법인 '리버티스틸코리아'를 설립한 데 이은 행보다. 또 PF를 추진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최근 1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2분기 철강업황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밝혔다. 최근 중국이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면서 부동산 등에 개선 조짐이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페로타임즈 4월 4주차 국내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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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수) KG스틸 한전에 당진공장 '電氣' 신규 신청…전기로 가동 '물밑작업'
KG스틸의 당진공장 전기로가 국내에서 재가동될 가능성에 주목된다. 최근 한국전력공사에 신규 전기 사용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한국법인 '리버티스틸코리아'를 설립한 데 이은 행보다. 또 PF를 추진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4월 28일(금) 포스코 2분기 실적 회복 '본격화'...전기로 대비 고철 수급안 마련
포스코그룹이 2분기 철강업황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밝혔다. 최근 중국이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면서 부동산 등에 개선 조짐이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포항제철소 복구를 마치고 생산이 정상화되면서 판매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4월 26일(수) 현대제철 당진 A열연 전기로 재가동...하반기 업황 개선 전망
현대제철은 2050 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위해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한 1단계 투자에서는 총 1500억 원 가량을 투입해 당진 A열연 전기로를 재가동하기로 했다.
4월 24일(월) 비수기보다 못한 4월 "중국 감산 택했다"…5월 약세로 '무게'
연중 최대 성수기인 4월은 중국발 급락에 따른 리스크 요인이 부각됐다. 국산 철강재는 열연 철근에 걸쳐 톤당 100만 원 이상을 유지하면서 중국산과 20만 원의 격차로 벌어졌다. 시장에는 사실상 성수기가 실종됐다.
4월 25일(화) 철강사 고철 구매량 5년 최저치 기록…'고로 전기로' 동반부진
국내 철스크랩(고철) 수요는 올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열연 후판 냉연 등 주력 제품은 물론 전기로 고유 제품인 철근 등 봉형강 역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수입량은 대폭 감소했다.
4월 27일(목) 열연 철근 오퍼 '500달러대' 가시화…韓 거래도 신규계약도 '실종'
철강 대표 품목인 열연과 철근 오퍼 가격은 500달러대로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국내 가격은 비교적 높은 수준에서 하락이 제한되고 있다. 시장은 추가 하락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거래는 자연히 위축된 상태로, 신규 계약에 발을 빼는 분위기다.
4월 27일(목) 이스틸포유 플랫폼 출범 1년…디지털 기반 新비즈니스 모델 개발
이스틸포유는 지난해 포스코 주문외 제품을 중심으로 거래 기반을 다졌다. 올해는 정품까지 영역을 확대하면서 다양한 마케팅 방식으로 시장을 저변을 넓히고 있다. 또 판재류 외에 철근, 강관 등 철강 전 품목에 걸쳐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
4월 25일(화) '코넥스 상장 추진' 삼미금속은 어떤 기업?
금강공업의 계열사 삼미금속이 코넥스(KONEX) 신규상장을 추진한다. 상장이 성료될 경우 연내 3자배정 유상증자 등을 추진, 자본금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삼미금속은 향후 꾸준한 실적 개선을 통해 코스닥 이전 상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4월 25일(화) 포스코, '철강 新영역 개척' 8개 제품 이노빌트 신규선정
포스코가 올 상반기 이노빌트 제품 8개를 선정했다. 올해는 STS, 포스맥 등 고성능 소재를 활용해 기능성은 물론 심미성까지 영역을 확대한 제품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이노빌트 인증 제품은 누적 237개, 얼라이언스는 144개사로 증가했다.
4월 26일(수) '중대재해법 위반' 한국제강 대표 징역 1년 실형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1부는 26일 중대재해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한국제강 대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작년 3월 한국제강 함안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사망에 대해 안전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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