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P빌리턴이 무인트럭을 대표로 하는 최신 기술에 투자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BHP 차기 사장으로 내정된 마이크 헨리씨는 27일 호주 퍼스에서 개막한 RTS(자원기술쇼케이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혁신은 안전성과 생산효율성을 높이고 환경대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호주 유력 철광석 공급업체인 FMG의 엘지자베스 제인즈 최고경영자 역시 트럭의 자동화 계획을 밝혔다. FMG는 연간 1억6000마톤의 철광석을 수출하고 있다. 호주에서는 리오틴토, BHP에 이어 3위의 광산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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