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제2신속대응사단과 용문산 트래킹 진행
동국제강, 제2신속대응사단과 용문산 트래킹 진행
  • 김세움
  • 승인 2023.04.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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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좌측)이 표창수 제2신속대응사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받는 모습.

동국제강은 12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에 위문금 3000만 원을 전달하고, 부대원과 함께 용문산 트래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펜데믹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진행하는 1사 1병영 활동으로, 안보 교류를 통해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용문산 지구 전적비에서 진행했다. 

용문산 지구 전적비는 지난 1951년 5월 6.25 전쟁 흐름을 바꾼 용문산 일대 대전투 승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1979년 세운 조형물이다.

장세욱 부회장은 전달식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1사 1병영의 오랜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며 군 장병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후 장 부회장을 포함한 동국제강 임직원과 표창수 사단장 및 부대 장병은 용문산 용각바위까지 산행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2신속대응사단은 육군 2사단을 모체로 2021년 1월 신설된 부대다. 동국제강은 육군 2사단과 198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뒤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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