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블루파워는 22일 삼척시청에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초등학교 교육지원금 1억9448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진교 삼척블루파워 부사장, 최종훈 삼척 부시장, 김성수 근덕초 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지원사업 대상은 근덕초, 맹방초, 삼척남초, 미로초, 중앙초, 삼척초, 진주초, 정라초, 서부초, 장호초 등 관내 초등학교 10개교다.
전달된 지원금은 학년별 특별활동, 문화체육활동, 방과후 강사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육영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문화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블루파워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동안 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총 33억2000만 원 규모 육영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여기에는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 지원 ▲중·고생 입학장학금 및 고교생 졸업장학금 ▲청소년 진로상담 사업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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