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토픽-국내] 최정우 회장 5년간 보수 '100億'...포스코 현대 임직원 급여 '역전'
[주간토픽-국내] 최정우 회장 5년간 보수 '100億'...포스코 현대 임직원 급여 '역전'
  • 김세움
  • 승인 2023.03.20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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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 5년의 임기 동안 100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 회장은 2018년 7월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해 올해로 임기 6년차에 들어섰고, 2021년 연임에 성공하면서 2024년 3월까지 임기가 이어진다. 한편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임직원 급여 수준은 역전됐다. 포스코그룹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 임원과 직원 급여 수준은 현대제철보다 낮게 나타났다.

페로타임즈 3월 3주차 국내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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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수) 최정우 회장 임기 5년 보수 '100億'…2022년 60% 급증 '최고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 5년의 임기 동안 100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 회장은 2018년 7월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해 올해로 임기 6년차에 들어섰고, 2021년 연임에 성공해 내년 3월까지 임기가 이어진다.
3월 17일(금) 포스코 현대제철 임직원 급여 '역전'…포스코홀딩스 최상
국내 철강업계 1,2위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임직원 급여 수준이 역전됐다. 포스코그룹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의 임원과 직원 급여 수준은 현대제철보다 낮게 나타났다. 지주 회사 포스코홀딩스는 가장 많았다.
3월 15일(수) 철강업계 배당성향 '20%' 돌파…'주주환원책' 주총서 잇단 채택
이달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철강업계에서도 '깜깜이 배당' 개선, 배당금 확대 등 주주환원정책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최근 행동주의 펀드 등 소액주주의 경영 참여 사례가 증가하면서 주주 달래기에 적극 나섰다는 평가다.
3월 17일(금) 2023년 첫 출하량 대다수 품목 급감...강관 석도 반등 '눈길'
국내 철강업계의 철강재 출하량은 올해 1월부터 대부분의 품목에서 지난해 실적을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는 물론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도 모두 부진했던 탓이다. 반면 강관과 석도강판은 증가세로 돌아서 눈길을 끌었다.
3월 16일(목) 제강사 고철價 인상 '침묵' 동국發 '수입효과'…상승 가능성 유효
국내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이달 상승할 것이란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보합세로 유지되고 있다. 현재 수급은 비교적 균형을 맞추고 있다는 평가다. 상승 기대감은 아직 남아있다. 관건은 고철 물동량이 어느 시점에 풀리느냐에 있다.
3월 17일(금) 고철價 인상 자제 '비공식 특구대응'…美 日 중·경량 60만 원대 장세
전기로 제강사들이 철스크랩(고철) 가격 인상 대신 비공식 특별구매(계약분)로 대응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제철이 인천과 포항 공장의 설비보수를 잇달아 실시하면서 예상과 달리 제강사간 구매 경쟁은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3월 13일(월) 동국제강 후판價 3만 원 인상 '올해 두번째'…추가인상도 고려
동국제강이 20일부터 후판 주문품 가격을 톤당 3만 원 인상한다. 지난 1월 25일 3만 원 인상한 데 이어 2번째, 올해 총 6만 원 인상했다. 동국제강은 포스코 현대제철 양강 구도 속 중소 시장을 타깃으로 납기에 초점을 맞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3월 15일(수) 포스코산 열연 3월 상승 본격화…철근 형강 '수입산 상승 눈길'
국내 철강재 유통 거래 가격은 3월 상승세에 무게가 더해진다. 시장 지표인 포스코산 열연은 이달 2만 원 오른 데 이어 판매점들이 추가 인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철근은 중국산이 4만 원이나 올랐고, 일반 형강 역시 올해 첫 상승을 기록했다.
3월 17일(금)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정기섭·유병옥 등 사내이사 재선임
포스코홀딩스가 지주사 중심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도 제고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본점 소재지 포항 변경건을 가결하고 정기섭 전략기획총괄,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 등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3월 16일(목) 현대제철, 중국 베이징법인 매각 추진...현지 사업 '통·폐합'
현대제철이 중국 베이징법인 매각을 추진한다. 모그룹 현대자동차·기아의 현지 실적 부진에 따라 적자폭이 심화된 영향이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올 상반기 내 HSBJ 매각을 위해 현지 투자사와 협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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