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세아창특 ‘금형소재 고도화’ 뿌리산업 글로벌 경쟁력↑
세아베스틸-세아창특 ‘금형소재 고도화’ 뿌리산업 글로벌 경쟁력↑
  • 김세움
  • 승인 2023.03.14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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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 주제 '인터몰드코리아' 참가
금형 및 자동차 가전 분야 사출품 자체개발품 선봬
신제품 열간공구강 듀라(DuRAH) 등 시리즈 소개
세아창원특수강, 세아베스틸 공동 부스 전경. 

세아창원특수강과 세아베스틸은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세계 3대 금형 전시회 '인터몰드 코리아(INTERMOLD KOREA)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자체 개발한 금형 소재 등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우리나라 뿌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을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온라인 방식을 병행해 20개국 350여개사가 참가한다.

해당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다양한 금형, 공작기계, 공구 등 제품 전시와 금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발전을 위한 신기술·신제품 관련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세아창원특수강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공구금형강 소재 생산업체로서 분야별 소재와 이를 가공한 금형 및 자동차·가전 분야 최종 사출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신제품 브랜드 열간공구강 '듀라(DuRAH)', 냉간공구강 '듀맥(DuMAC), 정밀플라스틱금형강 '스마트(SMAT)' 등 시리즈 소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각 브랜드 소재들은 월등한 고청정성과 균일한 내질을 보장하며 우수한 기계적 성질 및 고수명 내마모성을 갖추고 있어 고객에게 용도별 최적화된 라인업을 제공한다.

세아창원특수강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요 연구개발 금형소재 및 차별화된 기술력 등을 소개하며 한층 고도화된 전문 역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열사 세아베스틸과의 관련 기술역량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확대와 국가 뿌리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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