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동국제강 등 철강 대기업들이 채용문을 활짝 열었다. 코로나 이후 투자 행보를 재점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다방면에서 신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다. 한편 최근 채권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포스코그룹, 세아베스틸 등 신용등급 'A' 이상 우량채는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대적 신용도가 부족한 중소기업 발행 실적은 여전히 저조했고, PCBO 등은 자취를 감췄다.
페로타임즈 3월 2주차 국내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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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7일(화) 포스코 전기로 착공 앞두고 대거채용…동국 세아 등도 채용문 '활짝' |
| 포스코, 동국제강 등 철강 대기업들이 채용문을 활짝 열었다. 코로나 이후 투자 행보를 재점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다방면에서 신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다. 포스코그룹은 이달 말까지 주요 계열사에서 공채를 실시한다. |
| 3월 10일(금) 포스코 세아베 등 우량채 '흥행'...中小철강사는 '기근' |
| 최근 채권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포스코그룹, 세아베스틸 등 신용등급 'A' 이상 우량채는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대적 신용도가 부족한 중소기업 발행 실적은 여전히 저조했고, PCBO 등은 자취를 감췄다. |
| 3월 9일(목) 중국산 후판, KS규격 미달에도 거래 '횡행'…건축물 안전 '뒷전' |
| KS규격 미달 중국산 후판이 건축 구조물에 버젓이 사용되면서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정부가 2016년 건축물 안전과 소재 품질 향상을 위해 KS를 개정했지만 시장에서는 공공연히 이전 기준대로 판매와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 |
| 3월 8일(수) 철강업계 사망자수 1년 새 10% 감소…위험성평가 등 '예방책 확대' |
| 정부가 이달 '사업장 위험성평가' 개정을 예고한 가운데 철강업계 산업재해 사망자수는 1년 새 10%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대재해법 도입과 ESG 경영 확산에 따라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이 실제 효과로 나타났다는 평가다. |
| 3월 9일(목) [주조산업 기획①] 전후방 산업의 효과와 변화 추세 |
| 주조산업은 제조업 뿌리산업의 하나로 타 분야에 대한 파급효과가 가장 큰 대표적 산업이란 전략적 중요성을 갖는다. 이에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사업'은 소재 고부가화, 수요 맞춤형 개발 차원에서 주조 기반 4개 사업과제를 포함했다. |
| 3월 7일(화) '쇳물값' 3개월 연속 상승…철강재 추격 인상 '이익개선' |
| 포스코 현대제철 등 고로사들의 '쇳물값'은 올해 3개월 연속 상승세다. 작년 11월 저점을 기준으로 하면 4개월 연속 오름세로, 현재 원가는 작년 6월 이후 가장 높다. 고로사들은 열연을 중심으로 철강재 가격 인상기조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
| 3월 8일(수) 철강價 '하락 리스크' 제거…철근 5개월래 첫 반등 '열연도 UP' |
| 국내 철근 유통 가격은 작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그간 수요부진과 특히 저가(低價) 수입재로 인한 하락압력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열연은 1개월만에 추가로 상승했다. 포스코 인상에도 불구하고 불안요인이 발목을 잡았다. |
| 3월 10일(금) 현대제철 고철가 국내 인하 예고…해외 강세 엇갈린 행보 |
| 현대제철은 오는 15일부터 국내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등급에 따라 차등 인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하는 해외 가격의 고공행진 추세와 상반된 행보다. 다만 앞으로 보수 일정에 따라 일시적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
| 3월 7일(화) 세아그룹, 故 이운형 선대회장 영면 10주기 추모행사 개최 |
| 세아그룹이 故 이운형 선대회장 영면 10주기를 맞아 고인의 따뜻한 모습을 추억하고 생전 의지를 기리는 다양한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 10일 기일 당일에는 서울 세아타워에서 유가족과 세아그룹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
| 3월 9일(목) 현대차, 코로나 이후 최대 생산 및 수출 전망 |
| 현대자동차가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최대 생산 및 수출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해 여러 대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전년 대비 생산은 6.9% 증가한 173만2317대, 수출은 9.9% 증가한 100만9025대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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