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 800개 선물
포스코 광양제철소,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 800개 선물
  • 김세움
  • 승인 2023.03.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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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는 8일 광양 어울림 체육관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 800개를 제작해 선물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최근 광양 어울림 체육관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 800개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행사에는 광양제철소 이철호 행정부소장과 재능봉사단원,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광양제철소는 미래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17년부터 지금까지 6000여명의 지역 아이들에게 5억5000만 원 상당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희망키트는 스터디플래너, 책상스탠드, 펜과 연필, 노트 등 학용품과 미니체중계, 핸드크림, 로션 등 총 19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비용은 포스코 임직원들의 급여 1%로 조성된 '포스코1%나눔재단'이 9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정인화 시장과 이철호 행정부소장, 자원봉사자 등이 제작을 도왔다.

이철호 행정부소장은 "코로나19 범유행의 어려운 여건 속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의 성장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해준 복지시설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광양제철소는 다양한 장학사업과 아동 성장지원 프로그램들을 펼치며 아이들이 행복한 광양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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