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0308] 비철 저점매수세로 반등, 결국 타이트한 공급이 바닥 지지
[비철금속-0308] 비철 저점매수세로 반등, 결국 타이트한 공급이 바닥 지지
  • 김종혁
  • 승인 2023.03.09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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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금일 뉴욕 증시는 고용지표와 베이지북을 통하여 임금 상승 둔화세가 발견되어 상승 지지를 얻었지만 전일부터 진행중인 파월 의장의 청문회 발언이 매파적인 스탠스를 이어가자 혼조세로 마감하였음. 이날 증시는 전일 시작된 파월 의장의 청문회 여파로 하락 출발하였으나, 이후 2월 ADP 민간고용보고서와 베이지북을 통하여 고용 시장의 타이트함은 여전하나 임금 상승은 완만하며 둔화폭을 키워가고 있음을 확인하였음. 이게 치솟던 국채금리와 달러화는 장중 약세전환하였고 증시는 강세전환하였음. 그러나 파월 의장이 최종 금리 상향에 더불어 금리 인상의 장기화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자 시장은 또다시 고금리의 공포에 놓이며 국채 금리와 달러화는 강세 전환하고 장중 증시도 하락 전환하였음. 그러나 장마감 직전 개별 종목에서 저점매수세가 유입되어 상승전환하기도 하며 이번 주간의 이슈를 소화해나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매우 긍정적. 그렇지만, 금리 인상의 압박이 계속해서 커지는 한 앞으로 있을 고용과 물가지표가 더욱 주요해진 상황.

<Metals>

금일 비철금속 가격은 달러 약세 움직임에 상승 지지를 받고 본격적으로 저점 매수세가 유입됨에 따라 상승 마감하였으나, 일부 품목은 하락기조 이어가는 중. 이날 비철은 아시장에서 얇은 장세를 보이며 보합세를 보였음. 이는 최근 中 양회를 전후로 中 투자자들이 방향성을 잃고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음. 이후 유럽장 개장으로 매파적인 매크로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하락출발하였으나, 금일도 비철 가격을 움직인 것은 역시 달러화. 美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여전히 타이트함은 보이나 임금 상승면에서 둔화세를 보이자 달러화는 장중 약세전환 하였으며 파월 의장이 전일과 같은 메시지로 청문회를 참석하였지만 일부 완화적인 시그널을 투자들이 찾으며 달러화가 약세폭을 확대한 것이 비철의 오름세에 주요하였음. 물론 장후반 달러화는 재차 상승하며 최종 금리 인상 및 금리 인상 장기화의 우려가 커진 하루였지만 저점매수세가 관찰된다는 점은 비철 전망에 긍정적인 것으로 해석됨.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127(+1.45%) 상승한 3M $8,859.5로 마감. 알루미늄(Aluminum)은 전일 대비 $12(+0.51%) 상승한 3M $2,360로 마감

<Market News>

- 파나마 & 加 FQM社, 광산운영계약 최종문구 합의 (Reuters) 캐나다 FQM(First Quantum Minerals)社 발표에 따르면, Cobre Panama 광산 의 운영에 관한 계약 최종문구를 현지 정부와 합의했다고 밝혀. 이번 새 계약 에 따르면, 파나마에 연간 최소 3억 7,500만 달러의 수입을 보장하고, 계약기 간 20年이며 추가로 20年을 갱신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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