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토픽-국내] 철강價 3월 수입재 리스크 제거...국내 향방 '상승에 무게'
[주간토픽-국내] 철강價 3월 수입재 리스크 제거...국내 향방 '상승에 무게'
  • 김세움
  • 승인 2023.03.06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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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황은 3월 전통적 성수기로 들어섰다. 저가(低價) 수입재 유입에 따른 하락 리스크는 사실상 제거됐고, 수급은 비교적 균형을 맞추고 있다는 평가다. 최대 시장인 중국은 이달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하락 우려감도 약화된 상태다. 이에 국내외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상승에 무게가 실렸다. 튀르키예 지진, 중국의 불확실한 업황, 국내 철강시장 부진 등 대내외 약세요인은 이달 들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페로타임즈 3월 1주차 국내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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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금) 철강價 3월 수입재 리스크 제거…'철광석 고철' 강세 견인차
철강업황은 3월 전통적 성수기로 들어섰다. 저가(低價) 수입재 유입에 따른 하락 리스크는 사실상 제거됐고, 수급은 비교적 균형을 맞추고 있다는 평가다. 최대 시장인 중국은 이달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하락 우려감도 약화된 상태다.
3월 3일(금) 美日 고철 오퍼 아시아향 'UP'…국내 향방 '상승에 무게'
국내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3월 상승에 무게가 실렸다. 튀르키예 지진, 중국의 불확실한 업황, 국내 철강시장 부진 등 대내외 약세요인은 3월 들어 약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해외 고철 가격은 눈에 띄게 상승했다.
3월 2일(목) 동국제강 아주스틸 방화문 진출 '몸풀기'…동반위 제한적 허용 전망
정부가 방화문 중소 적합업종 심사를 앞둔 가운데 동국제강 아주스틸 등 컬러강판 메이커들은 본격적 시장 진출 준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방화문 품질 기준을 충족한 업체가 적다는 점에서 개방을 허용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다.
2월 28일(화) '對美' 철강 수출 봉형강 쿼터 '130%' 돌파…2년 연속 '호조'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미 철강 수출은 2년 연속 호조세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판재류와 STS는 10% 가량 감소한 반면 강관과 봉형강류는 순증했다. 특히 봉형강류는 현지 공급난에 품목예외로 지정, 증가율이 100%를 웃돌았다.
3월 3일(금) 철강 수출 6개월 만에 반등…포스코産 열연 후판 '호조세'
우리나라의 철강재 수출은 6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글로벌 철강업황은 아직 회복세가 더디지만 포스코 포항제철소 정상화에 따른 생산량 확대가 밑받침이 됐다. 특히 열연강판과 후판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3월 3일(금) 철강 수입 3개월 연속 20%↑...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
국내 철강 수입은 3개월 연속 20%대 높은 증가율을 이어갔다. 지난해 4분기 포스코를 포함한 주요 철강사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공급이 타이트했던 탓이다. 여기에 중국, 일본발 저가 오퍼가 국내에 연일 등장하며 신규 계약도 대거 성사됐다.
3월 2일(목) 한국철강협회 2023년 실장급 보직임면
한국철강협회는 2일 실장급 보직임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신관섭 부장은 산업지원본부 조사분석실장을, 오금석 부장은 산업지원본부 수요개발실장을, 홍정의 부장은 경영정책본부 통상협력실장을 각각 맡았다.
3월 2일(목) 포스코그룹,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시작
포스코그룹은 2일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플로우가 동시 진행한다. 포스코그룹은 지원기간 중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3월 3일(금) 현대제철, 4조 2교대 근무제 시행...휴일 182일 '대폭 증가'
현대제철이 이달 26일부터 4조 2교대 근무제를 본격 시행한다. 지난 2021년 7월 노사가 근무방식 전환에 합의한 이후 약 1년 8개월만이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지난달 24일 실무협의를 열고 4조 2교대 근무제 시행에 합의했다.
2월 27일(월) 동국제강, 분할재상장 예비심사 승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최근 '동국제강(가칭)'과 '동국씨엠(가칭)'의 재상장예비심사에서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신설법인들은 오는 6월 1일 동국제강 철강 제조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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