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재와 철광석은 이번주 선물 시장에서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현물 거래 가격도 동반 상승하면서 성수기 회복 관측에 힘을 더했다.
16일 상해에서 철근과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4180위안, 4290위안으로 전날보다 40위안, 30위안 각각 상승했다. 철근은 2일 연속, 열연은 3일 연속 상승세다.
선물 가격은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상해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철근과 열연 가격은 현지 시간 15시 마감 기준 4146위안, 4229위안으로 전날보다 85위안, 65위안 각각 상승했다. 2일 연속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철광석 시장도 강세다. 중국의 생산이 늘어나면서 수요 및 가격을 강세로 견인하고 있다.
같은 날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25.3달러로 전날 대비 1.0% 상승했다. 13일 121.3달러를 저점으로 3.3% 올랐다. 대련선물시장에서 철광석 거래 가격은 880위안으로 15.5위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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