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가격은 2일 연속 상승했다. 철강재 역시 이번주 회복세를 나타냈다.
15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24.1달러로 전날 대비 0.9% 상승했다. 13일 121.3달러에서 2일 연속 상승세다. 이틀 사이 상승률은 2.3%다.
대련선물시장에서 5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현지 시간 15시 마감 기준 톤당 866위안으로 18,5위안 상승했다,
철강재도 최근 회복세다.
같은 날 상해에서 철근과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4140위안, 4260위안으로 전날보다 30위안, 20위안 각각 상승했다.
선물은 비교적 크게 올랐다. 상해선물시장에서 5월 인도분 철근과 열연 거래 가격은 4066위안, 4172위안으로 전날보다 60위안, 61위안 각각 상승했다.
중국의 올해 1월 지표는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인민은행은 1월 신규 대출 발행 규모는 4조9000억 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부동산 건설 시장 개선에 긍정적인 지표로 인식된다. 하지만 실제 철강 시장까지 영향을 줄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아직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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