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산강철 철강價 3개월 연속 인상…최고 300위안
바오산강철 철강價 3개월 연속 인상…최고 300위안
  • 김종혁
  • 승인 2023.02.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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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오우그룹 대표 기업인 바오산강철은 3월 철강재 내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1월부터 3개월 연속이다. 

발표에 따르면 열연강판, 냉연강판, 아연도금강판은 톤당 200위안(약 29달러) 인상했다. 앞서 안산강철, 본계강철도 비슷한 폭으로 인상을 발표했다. 컬러강판, 갈바륨은 100위안, 후판은 300위안 인상했다.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강판의 경우 알루미늄 함량이 높은 제품은 100위안, 함량이 낮은 제품은 200위안 올렸다. 전기강판은 무방향성 중저급 제품을 300위안 오를 전망이다. 고급 제품 및 방향성 전기강판은 동결했다. 

중국 내수는 상승동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주류다. 하지만 수익성 압박이 계속되면서 앞으로도 인상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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