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이 53억 규모 결산배당을 실시한다.
포스코스틸리온은 3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875원을 배당한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52억5000만 원, 시가배당률은 약 2.5% 수준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에 따라 오는 3월 21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실적 및 배당금 등 이익잉여금 처분에 대한 승인을 받는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상기 내용은 주총 승인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며 "주총 승인 시 1개월 이내에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