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철관공업, 인천 '사랑의 물품' 전달식 개최
한국주철관공업, 인천 '사랑의 물품' 전달식 개최
  • 김세움
  • 승인 2023.02.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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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철관공업과 진방스틸, 엔프라니는 지난달 26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열고 화장품(3억8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한국주철관공업과 계열사 진방스틸, 엔프라니는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열고 화장품(3억8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전달식에는 홍동국 한국주철관공업 대표, 이장원 진방스틸 대표, 김태훈 엔프라니 대표,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된 화장품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포기하지 않고 자활에 힘쓰는 이웃들과 캄보디아 등 해외 취약계층들에게 지원된다.

김태훈 엔프라니 대표는 "매년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달된 화장품이 자활을 원하는 이들의 피부건강을 돕고 자신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올해도 따뜻한 기부의 손을 내밀어 주신 한국주철관공업과 진방스틸, 엔프라니에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포기하지 않고 자활에 힘쓰는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한국주철관공업과 계열사들은 2018년부터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과 부산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성금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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