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0126] 돌아온 홍콩 투자자 7개월래 최고 주가, 中 반등 미리 알리나
[비철금속-0126] 돌아온 홍콩 투자자 7개월래 최고 주가, 中 반등 미리 알리나
  • 김종혁
  • 승인 2023.01.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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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금일 美 뉴욕 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로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졌지만 주요 기업의 실적 반등 기대감으로 3대 지수 상승 마감하였음. 이날 테슬라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것과 더불어 향후 수요 증가와 긍정적인 전기차 업종의 전망을 내놓았음. 이에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증시는 강세를 보였고 전반적인 투심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하며 증시의 상승을 이끌었음. 금일 발표된 美 4분기 GDP는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였으며 개인 소비지출은 둔화세를 나타내었으나 여전히 견조함 유지.

<Metals>

금일 비철금속 가격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장중 약세를 보이기도 하였으나 美 4분기 경제 성장률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음. 알루미늄이 유일하게 약보합 마감하였으나 마켓 포지셔닝은 여전히 순매수로 조정 단계로 볼 수는 없음. 얇은 장세는 여전하나 홍콩 투자자들이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뒤 급등세를 보인 것이 춘절 이후 中 경기 회복 기대감을 더욱 높였음. 아연(Zinc)의 경우 작년 8월 기록한 전고점을 돌파하며 강세를 이어갔고 공급 과잉으로 중국 수요가 높아진 주석은 전일 대비 +5.41% 상승세를 이어갔음. 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29(+0.31%) 상승한 3M $9,364로 마감. 알루미늄(Aluminum)은 전일 대비 $9.50(-0.36%) 하락한 3M $2,640.5로 마감. 현재 알루미늄의 기술적 저항선은 $2650-75 구간에 형성.

<Market News>

- 칠레, “향후 10년간 Copper 생산증가율 둔화될 것” (Reuters) COCHILCO(칠레구리委)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칠레의 Copper 생산증가율이 향후 10년간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아울러, 생산량 피크 도달 시기 및 규 모는 일년전의 전망치 2028년 762만톤에서 2030년 714만톤으로 수정하면서, 이는 팬데믹으로 인해 주요 프로젝트들이 공학적 또는 환경적 기준선으로부터 나아가지 못한 따른 영향이라고 밝혀.

- 파나마, “First Quantum社 구리광산 운영구역 확대 불허할 것” (Reuters) 파나마 환경부 차관이 밝힌 바에 따르면, 캐나다 First Quantum社가 요청한 현 재 운영중인 구리광산 구역의 확대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참고로, 이번에 표명한 입장은 Cobre 광산에 대한 세금 및 기타 지급금과 관련해 양측이 오래 끌어오고 있는 신규 계약협상의 와중에 나온 것.

- 칠레구리委, 2023年 전기동 평균價 예상치 상향 조정 (Reuters) COCHILCO(칠레구리委) 발표에 따르면, 전세계에 걸친 재고감소 상황을 배경으 로 제시하면서 2023年 전기동 평균가격 예상치를 파운드당 $3.70(톤당 $8,149) 에서 $3.85(톤당 $8,48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혀. 아울러, 2024年의 경우에는 파운드당 $3.64(톤당 $8,040)를 유지한다고.

- LME, “니켈시장위원회 신규 멤버 4개社 추가” (Reuters) LME가 밝힌 바에 따르면, 작년 3月의 거래중단사태 이후 거래량이 급감한 니켈 선물계약의 개선방안의 더욱 광범위한 리뷰를 위해 니켈시장위원회에 신규 멤버 4개社를 추가했다고. 이번에 추가된 멤버는 글로벌 광산기업 BHP Group, 스테 인레스스틸 생산업체 Aperam社, 트레이딩업체 Cronimet社와 IXM社.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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