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가격은 2월부터 7~8% 인상된다.
강관업계에 따르면 주요 대리점들은 2월 출하분부터 강관 가격을 이전보다 7~8% 인상한다고 시장에 통보했다.
열연 등 소재 가격 상승에 따라 세아제강 휴스틸 등 주요 메이커들로부터 유통 시장에까지 인상이 실시될 전망이다.
강관 유통 업체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은 물론 인건비 등 제조 원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면서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열연(HR), 열연용융아연도(HGI), 칼라 등을 소재로 한 강관류 제품 가격은 모두 상향 조정된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