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0124] 달러 약세가 상승 지지하나 에너지價 약세로 인한 매도 출현
[비철금속-0124] 달러 약세가 상승 지지하나 에너지價 약세로 인한 매도 출현
  • 김종혁
  • 승인 2023.01.25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acro>

금일 뉴욕 증시는 어닝 기업들의 서프라이즈가 기대치에 미치치 못하자 연일 2%대 강세를 보이다 약보합권으로 3대 지수 마감하였음. 특히 이날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출발 후 NYSE 거래소에서 일부 종목의 거래가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지면서 장초반 낙폭이 확대되기도 하였음. 그러나 주목할만한 점은 금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개별 종목을 중심으로만 하락세가 보였고 관련 종목이나 업종으로 확대되지 않은 점이 FOMC를 앞둔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전망이 지지하고 있다는 점. 한편, 이날 발표된 美 1월구매관리자지수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였지만 여전히 기준선인 50을 하회하며 위축 국면을 지속하는 중.     

<Metals>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달러화가 약세폭을 확대하면서 가격을 지지하며 상승 마감.그러나 中 휴일로 인하여 평균 거래량에서 67% 하락한 얇은 장이 이어졌고 더하여 에너지 가격의 하락에 따른 생산자 매도세가 출현하면서 상승을 일부 제한하였음. 한편, 횡보세에 갇힌 전기동은 약보합 마감하였고 연(Lead)의 경우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매도세가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이날 전일 대비 +4.76% 되돌림 현상 및 반등에 성공한 것이 특징적이였음.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19(-0.20%) 하락한 3M $9,335로 마감. 알루미늄(Aluminum)은 전일 대비 $31(+1.18%) 상승한 3M $2,662로 마감

<Market News>

- 골드만삭스, 23년 원자재 수익률 타 자산군 능가(Outperform)할 것 (Reuters) 글로벌 투자은행 Goldman Sachs(골드만삭스)는 2023년 원자재는 글로벌 거시 경제 환경의 근본적 변화와 더불어 낮은 재고로 인해 우수한 총 수익률을 기록 할 예정이라고. 특히 중국의 코로나19 규제 완화와 더불어 美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축소에 대한 기대가 원자재 상품들에 대한 강력한 수요 전망에 대한 희망감을 높일것이라 예측하였음.

- Nornickel, 2023년 계획 유지보수로 니켈/팔라듐 생산량 감소 예상 (Reuters) 러시아의 금속 생산업자인 Nornickel은 2023년도 나데즈다(Nadezhda) 지역 야 금 공장의 개보수 계획으로 인해 니켈 및 팔라듐의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 함. 로이터의 예상에 따르면 니켈 생산량은 약 2.2~2.7%, 팔라듐 생산량은 8~14%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해.

- Codelco 社, 2022년 구리 생산량 전년 대비 172,000톤 감소 (Reuters) 세계 최대 구리 생산 업체인 칠레 Codelco사에 따르면, 2022년 구리 생산량은 21년도 대비 172,000톤 적었다고. Maximo Pacheco 회장은 산티아고에서 열린 엔지니어 협회화의 인터뷰에서 “구리 생산량 감소의 77%는 운영 문제로 인한 것이며, 나머지 23%는 프로젝트 지연 때문”이라고 밝혔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