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전력부(Ministry of Power)는 전력 업체들에 석탄 수입량을 6%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인도의 올해 4~9월 석탄 생산량은 3억9200만 톤으로 2400만 톤이 부족할 것이란 예측이다. 2023~2024 회계연도 기준 상반기 전력 수요는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비축량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인도는 전체 전력의 70% 이상을 석탄 발전에서 얻는다. 장기적으로 석탄을 감축할 계획이지만, 글로벌 에너지 원료 가격 폭등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석탄을 주요 발전원으로 이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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