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erSale] 中産 후판 오퍼 대거등장 560~570달러
[OfferSale] 中産 후판 오퍼 대거등장 560~570달러
  • 김종혁
  • 승인 201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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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커우 푸양 등 중국 철강사들이 한국 오퍼 시장에 대거 등장했다. 가격은 560달러대로 강세를 유지했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23일 기준 중국 철강사들은 한국향 5, 6월 선적분 후판 가격을 SS400 강종 기준 CFR 톤당 560~565달러에 내놨다.

철강사별로 잉커우강철은 12~60mm 후판을 톤당 565달러에, 푸양강철(14~60mm), 원풍강철(12~70mm)도 같은 가격을 제시했다. 한예강철(16~60mm)은 가장 높은 570달러, 당산강철(14~40mm)은 최저 수준인 560달러였다.

선적은 푸양강철이 유일하게 5월적, 나머지는 모두 6월적이다.

이번주 오퍼 가격은 이전과 큰 변동이 없다. 다만 앞으로 강보합세가 계속될 것이란 의견이 많다.

원화로 하면 65만 원 수준이다. 현재 국내 후판 유통 가격은 포스코산 수입대응재(GS) 기준 톤당 69~70만 원, 중국산은 이보다 1만 원가량 낮다.

후판 유통시장은 조선과 달리 수요가 비교적 부진하다. 성약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특히 포스코가 수입산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수입업체들은 계약에 신중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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