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Daily] 철광석 12월 첫날 3개월 최고치…선물 강세 기록
[ChinaDaily] 철광석 12월 첫날 3개월 최고치…선물 강세 기록
  • 김종혁
  • 승인 2022.12.02 0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광석 가격은 12월 첫 날 상승을 기록했다. 중국의 철강재 내수 가격은 강보합을 나타냈지만 한파로 인한 수요 위축 및 가격 약세가 나타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03.0달러로 전날 대비 1.6% 상승했다. 이는 영업일 기준 지난달 28일 이후 3일 연속 상승한 것으로, 8월26일(105.2달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련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771위안으로 9월래 최고 수준이지만 전날과 비교하면 0.5위안 소폭 하락했다. 앞으로 수요 전망에 대해서는 부정적 의견이 아직 많다. 

철강재 가격은 '제로 코로나' 정책이 될 것이란 분위기 속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추세다.. 열연은 강세, 철근은 건설분야가 비수기로 진입하면서 상대적으로 약세다. 

같은 날 상해에서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3990위안으로 전날보다 20위안 상승했다. 철근은 3770위안으로 보합을 기록했다. 상해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열연과 철근 거래 가격은 톤당 3873위안, 3752위안으로 전날보다 11위안, 7위안 각각 상승했다. 

페로타임즈DB
페로타임즈DB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