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서울시, '주거환경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맞손
포스코건설-서울시, '주거환경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맞손
  • 김세움
  • 승인 2022.11.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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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28일 서울시와 'ESG 가치 실현과 주거환경 내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건설은 29일 서울시와 민간 건설사 최초로 'ESG 가치 실현과 주거환경 내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생활 공간 내 단차 등 장애물을 제거하고 인지적 측면을 고려해 성별, 나이, 장애 여부와 무관하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더샵 공동주택 단지 내에 유니버설디자인을 반영해 사용자 중심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 삶의 질 증진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활동 '에코드림 사업'에도 본격 적용해 노인, 장애인 세대 등이 무탈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서 '공동주택 유니버설디자인 활용 가이드'를 수립한 뒤 더샵 주거단지 내 출입구 진입계단을 없애고 폭을 넓히는 등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향후 서울시와의 지속 협업을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를 포용하는 거주환경을 조성하며 ESG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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