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토픽-국내] 포스코 연내 전제품 공급 재개...화물연대 파업 '철강 하락세 멈춰'
[주간토픽-국내] 포스코 연내 전제품 공급 재개...화물연대 파업 '철강 하락세 멈춰'
  • 김세움
  • 승인 2022.11.28 0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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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올해 안에 포항제철소 철강 전제품에 대해 공급을 재개한다. 회사 측은 24일 올해 포항제철소 18개 압연공장 중 15개를 복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1열연 등 7개 공장이 가동 중이며 연내 기존 제품을 모두 재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화물연대가 24일 전국적 파업에 돌입하면서 철강 물류와 거래도 멈춰섰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사 물량 이동도 발목을 잡혔다. 수급이나 가격에는 아직 큰 영향이 없다.

페로타임즈 11월 4주차 국내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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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목) 포스코 포항제철소 연내 전제품 공급 재개...15개 압연공정 복구
포스코가 올해 안에 포항제철소 철강 전제품에 대해 공급을 재개한다. 회사 측은 24일 올해 포항제철소 18개 압연공장 중 15개를 복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1열연 등 7개 공장이 가동 중이며 연내 기존 제품을 모두 재공급한다는 방침이다.
11월 25일(금) 화물연대 파업에 '철강 하락세 멈춰'…고철 급락세 '변곡점'
화물연대가 24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전국적인 파업에 돌입하면서 철강 물류와 거래도 멈춰섰다. 포스코 포항 및 광양 제철소는 물론 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사들의 대규모 물량 이동도 발목을 잡혔다. 수급이나 가격에는 아직 큰 영향이 없다.
11월 22일(화) 철강업계 미래 투자 '급물살'...전기로 등 新사업 확장 '활발'
하반기 철강업황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요 철강사들은 신규 투자에 급물살을 탄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발판 삼아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업체별로 포스코 동국제강 아주스틸 한국특강 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11월 25일(금) KG스틸, 英 리버티스틸과 전기로 매각 계약 체결
KG스틸이 영국 리버티스틸그룹의 자회사 리버티 갈라티와 당진공장 전기로 설비 매각 본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4년 12월 설비 가동을 중단한 뒤 약 7년 9개월 만이다. 리버티 갈라티는 루마니아 동부에 위치한 갈라티제철소 운영을 맡고 있다.
11월 24일(목) '뿔난' 고철업계 "납품 못한다" vs 제강사 이익률 10% '초호황'
국내 철스크랩(고철) 업계가 전기로 제강사에 대해 원성을 높이고 있다. 과도한 납품가 인하에 이은 입고통제로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실제로 제강사들은 올해 10%대 이익률을 기록한 반면 고철업계는 적자에 몰린 상태다.
11월 25일(금) 철강업계 불확실성 '현금 확충'...세아창특 삼강 NI '폭증'
철강업계 주요 기업 절반 이상은 올해 현금성 자산을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업황은 불확실성이 높고 장기침체 가능성도 제기된 만큼 미래를 대비한 행보라는 분석이다. 또 4월 이후 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자금 조달에도 잇달아 나서고 있다.
11월 24일(목) 동국 주가 4% 급등...포스코 '나홀로' 하락
동국제강 주가가 하루 새 4% 이상 상승했다. 4분기 실적은 성수기 진입에 따라 소폭 반등할 전망이고, 브라질 CSP 제철소 지분 매각에 따라 지분법 리스크도 해소됐다는 평가다. 반면 포스코는 시총 '톱10' 중 유일하게 하락 전환해 대조됐다.
11월 23일(수) 철강업계 인사시즌 '빅3' 임기만료 임원 거취에 관심
임직원들의 고과 평가와 함께 주요 인사들의 거취가 주목되는 시즌이다. 철강업계 주요 기업들은 이달 올해 실적과 함께 직원에 대한 평가를 대부분 마무리했다. 임원 인사이동도 예상된 가운데 임기 말을 앞둔 임원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11월 22일(화) 포스코 4분기도 실적압박…'쇳물값' 부담 vs 철강재 낙폭 확대
우리나라 양대 고로사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압박에 시달릴 전망이다. 고로의 '쇳물값'은 10월과 11월 연속 하락세에 있지만 철강재 하락 폭이 더 크다. 특히 철광석 가격은 이달 폭등을 기록해 부담을 더하고 있다.
11월 22일(화) 동국제강 수입산 고철 확보 '착착'…겨울철 곳간 '최소 5만톤'
동국제강이 11, 12월 수입산 철스크랩(고철)을 5만 톤 이상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기로 양축인 현대제철이 국내 구매에 의존하는 것과 대조된다.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에 1만7000톤 규모 고철을 실은 선박이 이달 16일 하역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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