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금속, 35億 부동산 매각...재무구조 개선 활용
영화금속, 35億 부동산 매각...재무구조 개선 활용
  • 김세움
  • 승인 2022.11.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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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금속이 유형자산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공장 부지와 건물을 처분해 현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영화금속은 2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423번지에 위치한 토지 3482㎡와 건물 2197㎡를 총 35억 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디에스공업이며, 처분일자는 오는 2023년 3월 31일이다.

해당 부동산은 영화금속이 지난 2015년 설립한 제3공장 부지와 건물로, 자동차 부품 등 주철(주강)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영화금속은 매각대금을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부동산 매각을 결정했다"며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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