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Daily] 철광석 이틀새 5% 급락…철강재 하락 변곡점
[ChinaDaily] 철광석 이틀새 5% 급락…철강재 하락 변곡점
  • 김종혁
  • 승인 2022.11.2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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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타임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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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가격은 이번주 이틀새 5% 가까이 급락했다. 제철소들은 설비 유지보수, 가동 중단으로 부진한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정부의 겨울철 감산 정책에 맞춰 생산을 낮추는 모양새다. 철강재는 최근 2일 상승이 현저히 둔화됐다. 겨울철 약세가 불가피할 것이란 의견과 내년 1분기 반등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22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94.3달러로 전날 대비 1.9% 하락했다. 지난 19일 99.2달러에서 이번주 21일 96.1달러로 3.1%나 떨어졌다. 대련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톤당 736위안으로 전날보다 14.5위안 하락했다. 

철강 시장도 상승세는 일단 멈춰섰다. 

같은 날 상해에서 철근과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3790위안, 3900위안으로 전날과 같았다. 앞서 지난 16일 3860위안, 3950위안에서 고점을 찍고 17일 20위안씩, 21일엔 각각 50위안, 30위안 하락했다. 

선물 시장은 혼조세다. 

상해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철근 거래 가격은 톤당 3677위안으로 전날보다 9위안 상승한 반면 열연은 3755위안으로 6위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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