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술연구원 나눔봉사단은 최근 포항시 남구 연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5명에게 '새희망 사랑의 손수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희망 사랑의 손수레는 어르신들이 폐품이나 폐지 수집 등 활동 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경량 손수레를 제작해 보급 중이다.
지난 2016년 해도동을 시작으로 우창동·죽도동 등 14개 지역 폐지수거 활동 어르신들에게 250대 이상 손수레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최한두 연일읍장은 "지역 저소득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 속에 기술 재능기부가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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