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한 행복나눔 식권 사업에 5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인천 동구청에서 열린 후원식은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김찬진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후원한 행복나눔 식권은 지역 소외계층 총 10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식권은 지역 식당에서 5만 원 상당 식음료와 교환할 수 있다.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은 "코로나19 등 재난은 어려운 분들을 더욱 아프고 힘들게 한다"며 "저소득층과 자영업자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복나눔 식권 등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2016년부터 매년 행복나눔 식권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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