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가격은 90달러선을 앞에 두고 하락했다. 주중 최저인 주초 수준으로 후퇴했다. 철강재는 선물 가격은 상승한 반면 현물 시장은 하락했다.
10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87.7달러로 전날 대비 2,1% 하락했다. 9일 89.5달러로 주중 최고치를 찍었지만, 이번주 시작인 7일과 같은 가격으로 되돌아갔다.
이달 첫 주 빠른 회복세로 10월 말 대비로는 10.4% 높아졌다. 반면 9월 말 대비로는 8.0% 떨어진 수치다.
대련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톤당 675위안으로 9.5위안 하락했다. 이번주 첫 하락으로 기록됐다.
같은 날 상해에서 철근과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3750위안, 3830위안으로 전날보다 30위안, 40위안 각각 하락했다.
반면 상해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톤당 3582위안, 3676위안으로 34위안, 33위안 각각 상승했다. 전주 마감일(4일)과 비교하면 철근은 20위안 하락했고, 열연은 보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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