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 삼미금속 지분 28.8% 추가 취득
금강공업, 삼미금속 지분 28.8% 추가 취득
  • 김세움
  • 승인 2022.09.26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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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공업은 26일 주식매매(주식교환)을 통해 삼미금속 지분 28.8%(621만9885주)를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취득금액은 총 29억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0.8% 수준이며, 이달 30일 완료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날 코에프씨밸류업 외 주요 주주로부터 522만9761주를 24억4200만 원에 매수했고, 주요 주주의 특수관계자 신현철 씨와 30일 99만124주를 4억6200만 원에 매매하기로 했다. 최종 소유 지분은 98.2%가 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주식 추가 취득을 통한 지배력 강화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강공업은 앞선 16일 사업다각화 및 자회사 케이에스피의 사업구조 재편을 위해 삼미금속 지분 69.4%(1500만 주)를 약 70억 원에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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