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0923] 美연준 FOMC 금리 인상 기조에 비철시장 급락세
[비철금속-0923] 美연준 FOMC 금리 인상 기조에 비철시장 급락세
  • 김종혁
  • 승인 2022.09.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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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금일 뉴욕 증시는 美 연방준비제도(Fed) 및 다수 국가들의 긴축 정책 시행으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3대 주요 지수는 모두 전일 대비 하락 마감. 특히 다우 지수의 경우 30,000선이 붕괴되며 지난 11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고, S&P500 및 나스닥의 경우 올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하루. Fed 위원들은 내년도까지 기준금리가 4.6% 수준까지 인상될것으로 예측하며, 이를 위해 올해 남은 2번의 FOMC중 한번은 최소 자이언트 스텝 인상을 이어나갈 것을 시사하였음. 중국 상해종합의 경우 위안화 절하에 따른 자금 유출 우려가 상승함에 따라 전일 대비 하락 마감.

<Metals>

금일 6대 비철금속 가격은 연방준비제도의 고강도 금리 인상 및 긴축 기조로 인해모두 큰 폭으로 하락 마감. 이날 전기동(Copper)은 $239.5(3.12%) 하락한 3M $7,444.50 마감하며 지난 해 7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회귀함. 한편 중국의 전기동 생산 업체는 전력망 및 신재생 에너지 산업 확대에 따른 전기동 수요가 증가하고, 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재고 비축세가 이어진 부분은 하단을 지지하는 요소로 작용했다고. 마렉스사에 따르면 5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인 $7,398에서 저항을 기대한다고. 알루미늄(Aluminum) 역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지난 해 3월 수준으로 회귀하였음. 안전자산인 금(Gold) 가격은 强달러에 급락하며 前 거래일 대비 $25.5(1.5%) 하락한 온스당 $1,655.60 마감.

<Market News>

- Julius Baer社, “金값 향방은 美 금리 결정에 달려 있어” (Reuters) Julius Baer社에 따르면, 지난 2020年 4月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金 시장의 움직임은 현재 미국 FRB의 통화정책에 강한 영향(U.S. monetary policy is firmly in the driving seat)을 받고 있다고. 만약 미국의 금리가 11月에 전문 가들의 예상대로 3.75%까지 오를 경우 金 가격은 온스당 $1,580 부근까지 하락하고, 5.50%까지 오른다면 $1,285까지 미끄러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봐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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