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0922] 中 부양 의지에 모처럼 매크로 견뎌내고 상승한 비철
[비철금속-0922] 中 부양 의지에 모처럼 매크로 견뎌내고 상승한 비철
  • 김종혁
  • 승인 2022.09.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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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금일 뉴욕 증시는 전일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의 영향이 지속되며 경기 침체 우려 및 국채 금리와 달러화의 강세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이날 증시는 전일 하락에 이어 소폭 하락 출발하였으며 이후 8월 美 경기선행지수가 둔화세를 보이자 경기 침체 우려를 확대하며 증시는 낙폭을 키웠음. 여기에 컨퍼런스보드가 향후 고용시장의 악화와 긴축으로 인한 경기 위축에 대해 언급하면서 증시 전반에 부담을 주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 후반 증시 전반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중.  

 

<Metals>

금일 비철금속 가격은 강달러에도 불구하고 中 리커창 총리의 부양 의지와 긍정적인 철강재 지표를 통해 수요 회복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하였음. 이날 中 리커창 총리는 경기 부양 정책을 강도 높은 수준으로 집행해야한다고 발표하였음. 이에 비철은 아시아장과 유럽장에서 모두 상승하였음. 더하여 오후장에서는 주간 철강 지표가 발표되었는데 강구조(Steel Construction)의 수요가 240.3kt로 9월 8일 이후 처음으로 200kt를 상회하였으며 이외에도 재고 감소 등의 분명한 수요 회복세를 보였음. 이는 비철 전반에 걸쳐 수요 회복 기대를 높일 뿐만아니라 아연, 니켈, 연과 같이 철강 시장에 지배적으로 사용되는 품목에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였음.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25(+0.33%) 상승한 3M $7,684로 마감. 알루미늄(Aluminum)은 전일 대비 $20(+0.91%) 상승한 3M $2,223로 마감. Marex의 분석에 따르면 알루미늄의 주간 차트를 통해 $2210 부근이 매수자에게 가장 매력적인 구간으로 보여짐

<Market News> 

- 7月 글로벌 전기동 시장 30,000톤 공급부족 (Reuters) ICSG(International Copper Study Group)에 따르면, 7月 글로벌 전기동(refined copper) 시장은 6月의 105,000톤에 이어 30,000톤 공급부족(deficit)으로 나타 나. 한편, 1月부터 7月까지 누적 상황은 126,000톤 공급부족으로 집계됐고, 참 고로 작년 同기간의 공급부족 규모는 183,000톤.

- 7月 글로벌 아연 시장 72,800톤 공급부족 전환 (Reuters) ILZSG(International Lead and Zinc Study Group)에 따르면, 7月 글로벌 아연 시장은 6月의 34,600톤 과잉공급(surplus)에서 72,800톤 공급부족(deficit)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나. 한편, 1月부터 7月까지 누적 상황은 83,000톤 과잉공급 으로 집계됐으며, 참고로 작년 同기간의 경우에는 23,000톤 공급부족.

- 7月 글로벌 납 시장 14,300톤 과잉공급 전환 (Reuters) ILZSG(International Lead and Zinc Study Group)에 따르면, 7月 글로벌 납 시 장은 6月의 700톤 공급부족(deficit)에서 14,300톤 과잉공급(surplus)으로 전환 된 것으로 나타나. 한편, 1月부터 7月까지 누적 상황은 25,000톤 과잉공급으로 집계됐으며, 참고로 작년 同기간의 과잉공급 규모는 116,000톤 공급부족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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