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올해 금리 전망 4.4% 남은 두차례에서 175bp 인상 여지
[비철금속] 올해 금리 전망 4.4% 남은 두차례에서 175bp 인상 여지
  • 김종혁
  • 승인 2022.09.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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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금일 뉴욕 증시는 FOMC 정책금리 75bp 인상 및 예상보다 덜 매파적인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장중 상승하기도 하였으나 결국에는 지속될 긴축 기조에 부담을 느끼며 하락 마감하였음. 이날 러시아의 군사동원 및 핵무기 사용 가능성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美 증시는 FOMC 발표 전 상승출발하였음. 75bp 인상과 함께 앞으로 남은 2차례의 인상에서 총 125bp 인상폭을 밝힌 것으로 하락 전환하였으나, 파월 의장이 점도표는 언제든 바뀔 수 있음을 언급하면서 재차 상승 전환하였음. 그러나 올해 GDP 성장률 하향조정과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높인 점은 장 후반 결국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키워 하락 전환 후 마감하였음.  

<Metals>

금일 비철금속 가격은 아시아장은 中 투자자 저가매수세로 잘 버텨냈으나 유럽장 개장 이후 불확실성 확대 및 달러 강세로 하락 마감하였음. 니켈(Nickel)의 경우 예외적으로 호주 Pilbara 리튬 광산의 정광 경매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전기차 수요 확대로 강세를 보이는 중. 이날 비철은 아시아장에서 중국의 아비트라지 및 저가매수세가 관찰되며 강보합권을 지켜내는 흐름을 보였음. 그러나 이후 러시아 전쟁 이슈가 부각되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뚜렷해지면서 하락 전환하였음. 장후반은 FOMC 결과에 대한 매크로의 영향으로 비철도 낙폭을 확대하며 마감하였음.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65(-0.84%) 하락한 3M $7,659로 마감. 전기동은 최근 中 아비트라지 매수세와 구매자의 매수세가 관찰되는 중. 알루미늄(Aluminum)은 전일 대비 $52(-2.31%) 하락한 3M $2,203로 마감. 헤지펀드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이날 장중 $2,198로 연중 최저가 기록하였음. 기술적 저항선은 $2100구간에 형성되어있으며 붕괴시 $2077 아래로 하방 열려있음. 현재 알루미늄은 Rusal 물량에 대한 루머를 앓고있는 중. 10월-11월 간 스프레드가 전일 $0.5b 에서 $7c 변동하는 등 실제 스프레드 시장에 반영되었음

<Market News>

- 露 RUSAL社, LME向 직접 알루미늄 실물인도 계획 검토 중 (Bloomberg)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러시아의 알루미늄 생산업체 RUSAL社가 블라디보스 톡港으로부터 LME의 아시아 소재 창고에 알루미늄 일부를 직접 실물인도하는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져. 즉, 현재 소량을 파일럿 테스트 형식으로 실물 인도하는 것을 고려 중이며, 이는 대규모가 LME 재고로 유입될 경우 알루미늄 시장가격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을 우려한 때문이라고.

- LME, “RUSAL社 관련 보도 이후, 물량 유입 조짐 없어” (Reuters) LME 발표에 따르면, RUSAL社가 알루미늄 일부를 실물인도하는 것을 고려 중 이라는 블룸버그 뉴스 보도 이후,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on a long-term basis) 창고로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는 증거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혀. 아울러, 지난 12개월에 걸쳐 재고의 움직임은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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