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은 최근 부산시청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에 수해를 입은 재난 취약계층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전달식에는 이이문 고려제강 부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형준 시장은 "태풍 힌남노가 부산에 직접 영향을 미쳤지만,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와 철저한 대비로 일부 해안가 지역 피해 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번 기부금을 통해 재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대표 향토기업인 고려제강은 재생과 친환경 문화공장 'F1963'을 통해 부산시민에게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부산 대표 행사인 '부산불꽃축제'에도 매년 2억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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