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뉴욕 증시는 독일의 경기 침체 우려에 장 초반 1%대 하락하였으나 FOMC 를 앞두고 높아진 변동성에 개별 종목의 호재로 3대 지수 상승 마감하였음. 이날 독일 중앙은행은 3분기 GDP와 향후 경기 성장률이 상당한 하락을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하여 경기 침체 우려를 키웠음. 그러나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우려는 최근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소화되어온 이슈로 이번 주간은 오히려 되돌림 현상을 보였음. 개별 종목의 호재에 시장은 반응하며 관련 종목이 높은 변동성을 보였고 종목 장세로 3대 지수는 상승 마감하였음.
<Metals>
금일 비철금속 가격은 中 유동성 투입에도 불구하고 철강과 부동산 시장의 부진한 지표에 실망 매물이 출회하였고 美 FOMC를 앞두고 경계심이 큰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하였음. 이날 中 인민은행은 일일 20억 위안을 공급하던 역레포를 100위안으로 늘리고, 역레포 금리 또한 인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비철 및 中 증시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 지속과 이에 따른 철강 수요의 부진함으로 실망 매물이 출회하였음. 여기에 유럽장 개장 이후 독일 경기 침체 이슈로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하자 더욱 하방 압력을 높였으나, 장 후반 저가 매수세 및 美 증시의 상승 전환에 힘입어 소폭 상승마감하였음.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37.5(-0.48%) 하락한 3M $7,772로 마감. 알루미늄(Aluminum)은 전일 대비 $34(-1.49%) 하락한 3M $2,249로 마감
<Market News>
- 中 8月 알루미늄 수입 전년 동월 대비 19% 감소 (Reuters) 현지 세관 자료에 따르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자국 내 생산과 타이트 한 해외공급상황을 반영하면서 중국의 8月 알루미늄(unwrought aluminium and products)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한편, 1月부터 8 月까지 누적 수입규모는 작년 同기간 대비 27% 감소한 148만톤으로 집계돼.
- 페루 주요 구리광산 인근 원주민 시위 휴전 및 수송도로 봉쇄 해제 (Reuters) 언론 보도에 따르면, 페루 소재 Antapaccay 광산 확장계획과 관련해 항의하며 주요 구리광산 수송도로를 봉쇄하고 시위에 나섰던 현지 원주민 지역사회 그룹 이 현지시각 日요일 이를 해제했다고. 이는 현지 총리(Anibal Torres)가 오는 火요일 이들을 만나 협의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일단 휴전에 돌입한 것.
- JPMorgan Chase社, 전세계적으로 금속업체들 신용공여 축소해 (Reuters)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JPMorgan Chase社가 중국의 세계 1위 니켈 생산업체 Tsingshan Holding Group과 유럽 및 아시아 지역 금속업체 고객들에 대한 신 용공여를 전세계적으로 축소해 온 것으로 전해져. 이는 리스크 리뷰에 따른 결 정이며, 자금제공축소와 관련한 이러한 움직임은 섹터 전반적으로 차가운 기운 을 불러오고 있다고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