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 오픈
포스코건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 오픈
  • 김세움
  • 승인 2022.09.19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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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의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

포스코건설은19일 '젭(ZEP)'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사옥 '포스코건설 메타스페이스(META Space)'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메타스페이스는 유연근무, 거점오피스 운영 등 자유로운 업무환경을 토대로 언제 어디서나 현장-본사-이해관계자간 회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포스코건설 송도사옥과 센트럴파크 등 실제 건물을 본떠 만든 장소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로 소통이 가능해 몰입도와 흥미를 높였다.

1층에는 여의도 파크원, 광양 LNG 터미널 등 회사 대표 강건재 프로젝트를 둘러볼 수 있는 '강건재 타운'이 있다. 2층에 올라가면 '포스코건설 홍보관'과 '더샵 라운지'에서 포스코건설과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다양한 소식을 제공한다.

또 3층과 4층에는 회의실, 글로벌아카데미, 컨퍼런스홀 등 회의·사내교육·행사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직원들은 자신의 아바타를 참석시켜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휴게 오락 공간도 마련했다. '알파스페이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펀존'에는 레트로 게임과 심리테스트 등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단순 회의공간을 넘어 많은 사람들이 포스코건설과 더샵의 소식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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