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토픽-해외] 中 성수기 업황 '본라운드'...개선 불구 '언제라도 과잉전환'
[주간토픽-해외] 中 성수기 업황 '본라운드'...개선 불구 '언제라도 과잉전환'
  • 김세움
  • 승인 2022.09.19 0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철강사들이 생산을 늘리면서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 겨울철 감산도 작년보다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을 견인할 이슈도 부재한 상황에서 하락 가능성도 제기되는 등 업황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10월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도 '특효'는 없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계절적으로 수요가 부진한 시기에 공급과잉이 나타나 추가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하고 있다.

페로타임즈 9월 3주차 글로벌 뉴스 요약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9월 14일(화) 中 성수기 업황 '본라운드'…개선 불구 '언제라도 과잉전환'
중국 철강사들이 생산을 늘리면서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을 견인할 이슈도 부재한 상황에서 하락 가능성도 제기되는 등 업황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10월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도 '특효'는 없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9월 16일(금) 中 겨울철 감산규모 크지 않을 것…당산시 제외 관측
중국 제철소들의 최근 증산이 철강 가격 상승에 걸림돌로 인식되는 가운데 올 겨울철 감산은 작년보다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계절적으로 수요가 부진한 시기에 공급과잉이 나타나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하고 있다.
9월 14일(수) 니켈價 3거래일간 2000달러 급등...배터리향 수요↑
니켈 가격은 최근 3거래일간 2000달러 가량 급등했다.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 배터리향 수요 증가와 시장 내 재고 부족은 주요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또 미국 연은의 기대 인플레이션 하향 조정에 따른 달러화 약세도 이를 부채질하고 있다.
9월 14일(수) 일본체절, 2030년 탄소중립강 1000만 톤 생산 목표
하시모토 에이지 일본제철 사장은 12일 경제산업성에서 열린 철강산업 탈탄소화 기술개발 심의회에서 오는 2030년 연간 1000만 톤 이상을 탄소중립(Carbon Netural) 강재로 전환 생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9월 13일(화) 티센크룹, 차세대 DRI 250만 톤 2026년 가동
독일 최대 철강사 티센크룹은 최근 뒤스부르크 제철소에 20억 유로(약 2조7809억 원) 이상을 투자해 연산 250만 톤 규모 차세대 직접환원철(DRI) 설비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독일 최대 규모로 올해 가을 발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9월 15일(목) JSW스틸-SMS그룹, 제철소 탄소저감 MOU 체결
인도 대표 철강사 JSW스틸은 최근 인도 뭄바이 본사에서 독일 SMS그룹과 제철소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MS그룹은 1819년 설립된 철강·비철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공장 설계, 정밀기계 분야에서 명망이 높다.
9월 16일(금) 일본 고철 '전세계 최고'…수요부진에 하락 전망
일본 철스크랩(고철) 수출 가격은 글로벌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서 큰 폭으로 하락한 미국보다 높아졌다. 일본의 텃밭이 동남아 수요는 부진하고, 한국의 경우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태풍 피해 등의 영향으로 계약은 뒷전으로 밀린 형국이다.
9월 16일(금) 철강재 약세장 지속…철광석 100달러선 유지
중국 철강 시장은 약세로 나타나고 있다. 철광석은 변동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10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15일 상해 철근 내수 가격은 톤당 3970위안으로 전날보다 10위안 하락했다. 열연은 3980위안으로 보합을 기록했다.
9월 14일(수) 中 한국향 열연 수출 오퍼 50달러 인상
중국 철강사들이 한국향 열연 수출 오퍼 가격을 대폭 인상했다. 태풍 '힌남노' 피해 이전인 570~575달러에서 50달러 내외로 크게 올랐다. 동남아 시장은 지지부진하지만 한국은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생산 차질로 수입 수요가 강하다.
9월 13일(화) 亞 빌릿시장 상승 반전 …유럽 중국발 상승 견인
빌릿 가격은 아시아에서 상승 반전하는 모양새다. 중국 내수는 이달 첫 주 회복세로 나타나면서 반제품 수입이 늘어날 가능성이 엿보인다. 유럽 역시 단기 급등 신호가 포착된다. 아르셀로미탈 등이 고강도 감산을 추진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