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가격은 3일 연속 상승했다. 제철소들은 10월까지 생산량을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전망이다. 철강재 시장은 개선이 미미한 상태다. 

13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04.2달러로 전날 대비 0.9% 상승했다. 이는 7일 96.6달러에서 3일 연속 상승한 것으로, 8월 말 대비로는 4.0% 오른 수치다. 

대련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톤당 726위안으로 전날보다 14위안 상승했다. 

철강재 시장은 상승세가 주춤하다. 

같은 날 상해에서 철근 내수 가격은 톤당 4010위안으로 연휴 직전과 변동이 없었다. 열연은 4030위안으로 20위안 소폭 올랐다. 

선물 가격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상해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철근 거래 가격은 톤당 3732위안, 열연은 3797위안으로 58위안, 63위안 각각 하락했다. 

김종혁 jhkim@ferrotime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