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취약계층 대상 한가위 나눔행사 진행
포스코건설, 취약계층 대상 한가위 나눔행사 진행
  • 김세움
  • 승인 2022.09.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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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포항·광양·부산·고양 등 현장 인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한가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포스코건설은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포항·광양·부산·고양 등 현장 인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한가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풍동 사업단 소속 직원 100여명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흰돌종합복지관과 함께 현장 인근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3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나박김치, 약과, 곶감, 송편 등 식료품과 개인 방역 물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신재욱 사원은 "한가위 꾸러미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이 손자처럼 반겨 주셔서 고향에 계신 할머님 생각이 났다"며 "쓸쓸한 명절을 보내게 될지 모를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인천에서는 각 부서 직원들이 30개 자매결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우리 쌀로 만든 송편 만들기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포항에서는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등을 위한 생필품과 백미 1300kg을 지원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송편을 만들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찾아 추석 음식을 나눴다.

한편 광양에서는 오는 21일과 27일 양일간 지역 장애인 20여명과 함께 백운산자연휴양림과 도선국사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힐링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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