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은 현대차 블루핸즈(직영 하이테크센터 제외) 1302곳과 기아 오토큐 777곳이다.
현대차·기아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점검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점검 ▲전조등, 제동등, 미등 등 각종 등화장치 점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myHyundai' 등 각사 통합 고객 서비스 모바일앱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내려받은 후 인근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기 위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차·기아 보유 고객에 대한 차량 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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