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홀딩스가 50억 규모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
세아홀딩스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NH투자증권과 5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의결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8월 19일까지 약 1년 동안 진행된다.
세아홀딩스의 계약 전 자기주식은 9만8776주로, 전체 주식수의 약 2.5%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자사주 취득이 마무리 될 경우 비중은 3.7%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주주 권익 보호 및 주가 안정을 위해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아홀딩스는 작년 7월에도 NH투자증권과 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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