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빌릿價 소폭 반등 '中 방향성 주목'…흑해 하락지속
아시아 빌릿價 소폭 반등 '中 방향성 주목'…흑해 하락지속
  • 이재학
  • 승인 2022.08.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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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타임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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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빌릿 가격은 8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방향성은 아직 불투명하다는 지적이다. 흑해 지역은 추가 하락을 기록한 가운데 터키의 철스크랩(고철) 수입 가격은 이번주 반등해 주목됐다.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산 빌릿은 전로재 기준 FOB 톤당 525달러다. 이란산은 인도네시야향 CFR 525달러다. 전주보다 5달러 상승했다. 

수요는 여전히 부진하다. 구매자들은 CFR 510달러 이하를 요구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이란산 빌릿에 대해 500달러로 비드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중국의 반등으로 개선 기대감은 높아졌지만 상승동력은 여전히 약하다는 평가다. 

흑해 지역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수출 오퍼 가격은 FOB 톤당 500달러로 나타났다. 전주보다 10달러 하락했다. 제품 시장은 여전히 부진하다. 터키의 철근 수출 가격은 FOB 톤당 623달러로 7달러가량 하락했다. 

반면 고철 수입 가격은 상승했다. 미국산 HMS No.1&2(8: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355달러로 전주보다 5달러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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